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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밀알연합 ‘밀알운동 30주년 기자회견’

2009-04-03

장애인 선교․복지단체 ‘세계밀알연합’이 밀알운동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계밀알연합 이재서 총재는 “장애인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이해가 부족한 한국교회 현실이 안타깝다”며 “장애인 신학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밀알연합은 18일 ‘제8회 밀알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책 ‘신학으로 이해하는 장애인’도 발간할 예정입니다. 또 40명 장애인대학생에게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미국, 유럽에서 사랑의 캠프도 개최합니다.

밀알운동은 1979년 장애인 전도․봉사․계몽이란 3대 목표로 한국밀알선교단을 설립하면서 시작됐으며 1995년 세계밀알연합이 출범됐습니다. 세계밀알연합은 현재 세계 22개 국가 68개 지부를 두고 활발한 장애인 선교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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