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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울릉도선교100주년 행사

2009-04-01

독도와 함께 우리나라의 신비한 섬으로 불리는 울릉도에 복음이 전해진 것은 1909년입니다. 울릉도 선교 100주년이 되는 올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현지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순수한 믿음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울릉도에서 새 부흥비전을 발견하고자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 중입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울릉도 선교 100년, 현재 울릉도에는 침례교를 비롯해 장로교와 감리교 등 6개 교단 37개 교회가 세워져있습니다. 또 전체 인구 8천여명 가운데 복음화율은 25%로 타 종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별히 울릉도 선교에 있어 선두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울릉도 선교 100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침례교의 이번 행사를 위해 총회는 물론 울릉도 현지 침례교 소속 17개 교회가 동참했습니다.

한규동 총회장 / 기독교한국침례회

침례교는 울릉도 선교 100주년 기념행사로 다섯 차례에 걸친 부흥집회를 마련했습니다.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 부흥집회에는 현지 성도 1천여 명이 참석하는 등 은혜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또 군인과 경찰을 위한 특강도 마련돼 울릉도 선교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남조 권사 / 울릉동광교회
김명숙 집사 / 울릉태하교회

뿐만 아니라 침례교 총회는 독도를 방문하고 독도수호와 나라사랑사랑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또 17개 울릉도 현지 침례교회를 방문해 목회자와 성도들을 격려했으며, 순교자 기념비 제막식 등을 통해 침례교단의 울릉도 선교 100년의 성과를 기념했습니다.

김정웅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울릉지방회 회장

기독교한국침례교 총회는 오는 목요일 까지 울릉지역 복음화를 위한 부흥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울릉도지역에 선교관을 세워 침례교 울릉도 선교 100년을 기념할 계획입니다. CTS 고성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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