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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재단 제29차 전문가포럼

2009-03-24

북한이 개성공단 출입의 통제·허용을 반복하며 남북간 긴장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효과적인 남북경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포럼이 오늘(24일) 평화재단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날 포럼에서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정철 교수는 “남북경협은 정부지원이 필요한 공공적인 영역이라”며, “호혜적인 자세로 일관되고 지속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대학원 북한학과 양문수 교수는 “남북경협은 정치 영역과도 연결돼 있어 그 위기가 더욱 고조될 가능성이 높다”며 “남북간 대화의 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개성공단입주기업과 금강산관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남북경색으로 인한 피해손실과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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