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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영화 <창끝> , 선교다큐 <소명>

2009-03-25

사순절을 맞아 많은 문화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선교사들을 다룬 영화 두편이 개봉됩니다.

먼저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되는 기독교 다큐멘터리 <소명>은 부족수 100여명에 불과한 아마존 바나와 원시부족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강명관 선교사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오는 4월 2일 중앙시네마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신현원 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부족 중 하나인 바나와족을 헌신적으로 섬기는 강명관 선교사를 통해 나눔, 섬김, 감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싶었다”고 제작의도를 밝혔습니다.

선교사 다큐멘터리 <소명> 국내 최초 극장 개봉
아마존 바나와족의 강명관 선교사 이야기
영상취재 전용완
한편 50년 전 아마존 정글에서 숨진 다섯명의 미국인 선교사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창끝>도 국내에서 선보입니다.

영화 <창끝>은 짐 엘리엇 선교사, 네이트 세인트 선교사 등 5명의 선교사들이 아마존에 복음을 전하러 갔다가 포악한 아우카 원주민들에 의해 순교당한 실화를 담고 있습니다.

선교사들의 추모 50주년을 기념해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 <창끝>은 전국교회와 기관에서 순회 상영되며,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 등에서 무료 공개상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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