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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주노동자 영화제

2008-09-16

국내 거주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과 삶을 주제로 한 제3회 ‘이주노동자영화제’ 지역상영전이 15일 안산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주노동자의방송MWTV 주최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포천, 마석, 부천 등 4개 지역에서 11개국 26개 작품이 상영 됐습니다.

영화제 기획팀 김영선 팀장은 “상영작 가운데 6개 작품의 경우 국내에서 미디어 교육을 받은 이주노동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한국사회에서의 소통 문제해결에 직접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권익 찾기와 더불어 한국사회에서의 공존을 모색하는 ‘이주노동자영화제’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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