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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 본 총회 침례교

2008-09-16

미리 보는 총회기획 시간입니다. 오늘은 기독교한국침례회의 제98차 정기총회인데요. 22일 대전침신대학교에서 개최될 침례교 총회는 총무 재선임과 침신대 총장 선출문제 등 그동안 내부적 진통을 격어 온 만큼 총회장 선출에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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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올해 총회장 선출은 경선으로 치러집니다. 총회장 입후보자는 대전침례교회 이흥관 목사와 남문침례교회 한규동 목삽니다. 먼저 이흥관 목사는 교단 화합을 위해 무엇보다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사업으로 교단 목회자들의 은급제도 개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흥관 목사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입후보자

한규동 목사 역시 교단 화합을 위한 문제해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뿐만아니라 교단 내 미자립교회의 자립을 위한 방안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규동 목사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입후보자

이밖에도 98차 침례교총회 부총회장 후보로는 제1부총회장에 양림교회 장영순 목사와 제 2부총회장에 서울교회 김원배 안수집사가 각각 단독 입후보에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한편 침례교회의 올해 총회에는 1482명의 대의원이 등록했으며, 매년 논란을 거듭해온 장로호칭문제와 여목사안수에 관해 안건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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