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찬송가작가들의 이권 보호를 위한 연합회가 오늘(11일) 창립됐습니다.

한국찬송가 작가총연합회는 창립총회에서 최근 찬송가로인해 발생하는 교권주의자들의 비윤리적 처사에 반대하며, 앞으로 한국찬송가 발전을 위한 이론 정립과 개발, 작가들의 저작권보호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초대회장에는 전 숙명여대 음대학장 구두회 장로가 선출됐고, 가사와 음악분야의 공동회장, 상임회장과 총무 등 9명의 초대임원진도 구성됐습니다.

구두회 초대회장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송가 창작을 통해 한국교회발전을 위한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