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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인도적지원 호소 종교인 기자회견

2008-09-11

기독교와 가톨릭 등 4대 종단 지도자들이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종교인의 다짐과 정부의 대북지원 결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기독교 지도자 115명을 비롯한 268명의 종교인으로 구성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모임’은 호소문에서 “종교인으로서 민족의 화해와 사회갈등 해소에 사명을 다하지 못한 것을 회개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오는 10월 150만 명의 아사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1990년대 이후 최악의 식량위기를 맞고 있는 북한에 정부가 인도적 지원을 결단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INT 김상복 목사 / 할렐루야교회

한편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7월부터 시작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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