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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치유학교 개강

2008-09-10

깊은 마음의 상처로 가정과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독인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CTS경남방송은 이처럼 내면적 아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CTS치유학교를 개강했습니다. 박국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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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예배로 제1기 CTS치유학교가 시작됐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처음 열린 치유학교인 만큼 공개강좌로 진행된 첫날, 정식 등록인보다 비등록인이 많았습니다.

특히 참석자들 대부분은 목회자와 장로, 권사 등 교회의 주요 직분자들. 오랜 신앙생활 가운데 해결할 수 없었던 내면적인 문제들을 살피고 건강한 가정생활과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섭니다.

인터뷰> 이선미 사모 / 원지교회
“성도님들 보면 부부문제나 가정의 여러 가지 일로 힘들어 하시고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서서 제가 이곳에 참석함으로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저 역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은 바램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치유학교는 주서택 목사와 변영인 교수 등 상담치유전문가 12명이 매 주 한 강의를 맡습니다. 또한 가정회복, 성인아이 치유 등 주제별 강의로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여러 관점에서 자신의 내면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주서택 목사/내적치유사역 연구원장
“다들 준비되신 분들이 참석하신 것 같고 이분들이 여기서 치유가 되고 회복이 되고 또 속사람을 건강하게 하나님께서 만져주시면 반드시 이분들의 가정과 교회안에 큰 역사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아픈 마음이 풀리지 않으면 정신적 육체적 신앙적 문제로까지 이어지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CTS 치유학교는 성경적 관점의 자기회복을 통해 건강한 자아상 소유 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교회의 상처까지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박국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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