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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개막스포츠 선교회

2008-08-08

전 세계 60억 인구의 이목이 집중되는 올림픽, 관심이 높은 만큼 올림픽을 선교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한데요, 스포츠를 통해 국내선교는 물론 해외선교와 문화발전까지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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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해바라기선교회를 모태로 시작된 세계스포츠선교회, 이 선교회는 2002년 세계체육인선교회 등 국내 활동중인 스포츠선교단체와 연합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스포츠선교단체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세계스포츠선교회는 체육인 복음화와 이를 통한 국내복음화를 목적으로 창립돼 현재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정착은 물론 세계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현부 목사 / 세계스포츠선교회 사무총장

세계스포츠선교회는 축구와 태권도 등 30개 종목별로 선교회를 구분해 체육인 선교활동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또한 할렐루야축구단 등 프로구단을 조직해 복음전파의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04 아테네올림픽 등 국제대회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1989년에는 첫 해외 체육인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세계 50여개 지역에서 71명의 체육인이 스포츠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최현부 목사 / 세계스포츠선교회 사무총장

세계스포츠선교회는 이번 2008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에도 그 활동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올림픽에 출전한 국내 기독선수들 가족과 함께 경기장에서 기도로 응원활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외국 선수들과 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CTS 김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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