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대학생선교회 CCC가 창설 50주년을 맞아 북한선교 사역을 되돌아보고, 대학생들에게 민족통일을 위한 리더로서의 도전을 심어 주기 위해 북한선교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선 전국 청년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통일연구소 김병로 교수, 서울신대 박영환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북한선교 현황과 선교적 과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허문영 박사는 주제강연에서 “국토, 정부, 마음의 분단을 극복해야 진정한 민족통일을 이룰 수 있다”며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사회책임을 다하는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CCC는 2000년부터 통일봉사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7년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젖염소 1,630마리를 북한에 지원했습니다.CCC 50주년 기념 ‘북한선교포럼’ // 4 - 7일 / CCC회관
“국토·정부·마음의 분단극복이 참 통일”
영상취재 전상민

0807 기사6) VOT 2008 전국교회초청 청소년 소망캠프! (동)

교사와 재정, 프로그램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는 미자립교회들을 위해, 수년전부터 도시교회들이 해결사로 나서고 있는데요. 소망교회가 마련한 청소년 캠프를 이동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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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소망 수양관. 청소년들의 뜨거운 찬양이 집회장소를 가득 메웁니다. 함께 뛰고 찬양하며 예배하는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합니다.

INT) 제갈창흥 고2/ 의정부 길교회

소망교회는 올해 전국의 미자립교회를 섬기기 위한 청소년 소망캠프를 개최했습니다.

INT) 김용재 목사 / 소망교회 중등부

청소년 소망캠프에는 전국 100여개 미자립교회에서 참여했으며, 중고등부 학생들 800여명과 교사 1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말씀선포와 찬양, 특강으로 이어지는 이번 집회에서 청소년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의 소명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 이영심 교사 / 경남양산 보리떡교회STD) 이번 캠프에 참여해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받은 청소년들. 이들을 통해 이땅에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져가길 기대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