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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CTS E-캠프(창선교회)

2008-08-06

이처럼 CTS E-캠프는 전국 농어촌 교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남해에서 이뤄진 e-캠프를 하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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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창선교회.
예배당을 가득 매운 아이들이 큰 목소리로 영어를 따라합니다.

SOT>원어민 선생님 - 모르겠어. I don't know. 다같이 confuse ....

영어교사는 CTS E-캠프에 참가한 재외동포 6명. 5일간 진행되는 영어교육 봉사를 위해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5시간 넘게 걸려 농촌교회를 찾았습니다.

교회에서 미국 본토 발음을 배울 수 있다는 소식에 인근지역 어린이 60명이 모였습니다.
새롭고 재미난 영어학습은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 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관심도 높혔습니다.

INT. 배혜리 (@@세) 어린이 / 남해군 창선교회 - 선생님들이 너무 잘 가르쳐주시고, 원어민선생님들이라 발음을 정확히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예쁜선물도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재외동포 자원봉사자들은 CTS E-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고국의 문화와 정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INT. 조이 배 / 美 뉴저지, CTS E-캠프 참가자
“ 여름선교로 한국을 찾았는데 너무 좋은 느낌을 얻었고,
E-캠프에서 영어 가르치며 하나님을 의지하게 됐습니다.“

재외동포들에게는 모처럼 찾은 고국에서 하나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농어촌교회 어린들에게는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CTS E-캠프가 지역주민과 교회를 잇는 가교역할 하고 있습니다. CTS하광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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