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다음 달 7일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는 ‘광복 63주년 정부수립60주년 회개와 각성 통합과 도약의 기도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회개와 각성, 화해와 일치, 통합과 도약’의 3부로 진행되며, 방지일 목사, CCC명예총재 김준곤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등 교계인사를 비롯해 5만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참석자 전원이 검정색 하의와 흰색 상의를 착용하게 되며, 한국사회의 통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통합 호소문도 발표됩니다.

기도회 대회장인 순복음 인천교회 최성규 목사는 “오늘의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그 원인이 우리에게 있다는 생각으로 기도회를 가질 것이며, 정치색을 배제한 순수한 기도회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