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성막 체험해요!(성막체험전)

2008-07-30

구약성경에 나오는 성막의 구조와 번제의식이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당시 성막을 재현해 성도들의 이해를 돕는 ‘성막체험전’이 열렸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광야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예배처소였던 성막이 5분의 1 모형으로 재현됐습니다.
비둘기, 양, 소를 잡아 제단 위에 태우고 죄 사함을 받는 번제 의식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던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찾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막은 오늘날 성도들에게 예배의 참 의미를 떠올리게 합니다.

INT 공은주/제주중문교회
INT 강문호 목사/갈보리교회

성막 외에도 제사에서 쓰였던 법궤, 분향단, 전설병상 등을 실제모습으로 재현했습니다. 성막 전문가 강문호 목사가 20년 동안 수집한 성막 골동품 600여점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400년 전 러시아 유대인 랍비들이 쓴 토라. ‘하나님’이란 단어가 나오기 전엔 반드시 목욕을 하고, 두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건한 자세로 한 자 한 자 정성을 다했다고 전해지는 유물입니다.

INT김태은/제주중문교회
INT진성윤/경기도 성남시
성경에 나온 거 보니까 신기하고 십계명이 재밌었어요.

하나님의 직접 설계하신 교회의 모형 성막, 이번 체험전은 예배의 의미와 구원의 역사를 깨닫는 뜻깊은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