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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2) - 학원에 밀려

2008-07-25

방학동안 아이들이 말씀 속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여름성경학굔데요. 하지만 학원과 여러 가지 학교활동으로 성경학교가 아이들에게 외면당하고 있어 각 교회마다 어려움이 큽니다. 고성은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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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 준비가 한창이지만,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교회로 이끌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INT 조항일 전도사/동성교회

이처럼 대다수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는 학원과 보이스카웃 캠프 등 각종 활동에 밀려 도외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사역자들은 “여름성경학교가 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신앙을 견고하게 하는 중요한 시간임으로 이 때를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INT 조정환 대표/어린이전도협회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가 진행될 경우 학원시간에 밀려 아이들이 성경학교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교회들은 선교단체 등이 운영하는 위탁캠프에 참여해 말씀의 집중도를 높이고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도록 합니다.
전문가들은 “위탁캠프에 참여한 경우 아이들 신앙성장을 위해 무엇보다 교회교사가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합니다.

INT 이미옥 부장 /어린이전도협회

아울러 여름성경학교가 단지 여름철 교회행사가 아닌 아이들 신앙성장의 밑바탕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학교 주제와 연결된 사후 프로그램이 진행돼야 합니다.

INT 이미옥 부장 /어린이전도협회

STD 말씀으로 양육돼야 할 여름성경학교가 학원수업 때문에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이 아이들 신앙성장 기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급변하는 시대에 맞게 프로그램을 변화시켜 미래의 꿈과 희망,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여름성경학교가 돼야 할 것입니다.
CTS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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