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지난 6월 20일 실시된 ‘CTS 중국․미얀마 돕기 특별모금방송’에 1억원 넘는 헌금이 모아졌습니다. 시청자들의 귀한 헌금은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해 NGO에 전달됐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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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는 24일 ‘중국․미얀마 돕기 특별모금방송’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6월 20일 방송을 통해 모아진 헌금은 1억 75만 6천 8백 10원, 이는 한국교회들의 연합봉사단체인 한국교회봉사단에 전달됐습니다.
헌금은 다시 월드비전, 기아대책, 굿피플, 팀앤팀 4개 NGO단체에 나눠져 중국, 미얀마 피해지역 복구와 식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INT 이용주 대표/ 팀앤팀

지진과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과 미얀마를 돕기 위한 CTS특별모금방송은 지난 달 20일 9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각 NGO대표들과 기독연예인이 출연해 중국과 미얀마의 현지 상황을 알리며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국교회와 NGO, CTS기독교TV가 연합한 이번 특별모금은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는 시청자들의 중보와 후원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INT 손인웅 자문위원장/한국교회봉사단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청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중국과 미얀마 피해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박새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