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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섬긴다⑦ - 현지인에 의한 선교로

2008-07-23

기독교지도자 양성에 힘써 온 고신대학교는 그동안 제3세계학생들을 초청해 교육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현지인 선교사로서 효과적인 복음화가 기대됩니다. 김민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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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게가라오와 라굼지역을 찾은 고신대학교 해외봉사단의 사역현장. 이 현장에 유난히 돋보이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인과 필리핀 현지인 사이에서 능숙하게 통역을 하는 이들은 에덴과 사라. 두 사람 모두 현재 고신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INT사라/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 석사과정
“저뿐만 아니라 제3세계에서 온 많은 외국인 학생들 모두에게
무상으로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를 줬어요.”

고신대학교는 2006년부터 필리핀과 아프리카, 중국, 캄보디아 등 제3세계에서 학생들을 초청해 학비와 생활비를 무상으로 지급하며 이들을 현지 기독교지도자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INT김성수총장/고신대학교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여호와의 공의를 구현하는 차원에서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입니다.”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은 영적성장을 통해 조국을 향한 복음화 비전을 발견하게 됩니다.

INT에덴/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 석사과정
“나를 통해 필리핀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저로 하여금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INT사라/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 석사과정
“그들은 절 기쁘게 맞아주고 환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전 계속적으로 여러분을 축복할 겁니다. 사랑해요.”

복음의 빚을 갚기 위한 고신대학교의 나눔사역이 제3세계 청년들에게 크리스천리더로서의 성장과 복음전파에 대한 소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김민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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