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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선교협 '사랑의 편지' 사역

2008-07-23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사랑의 편지’ 한번 쯤 읽어보셨죠? 가슴을 훈훈하게 하는 글들이 참 많은데요. 예수님의 사랑을 담은 ‘사랑의 편지’ 사역을 한 선교단체가 20년 넘게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송주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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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기다리다보면 한 쪽 벽면에 가슴을 훈훈하게 하는 글들이 적힌 액자와 접하게 됩니다. 때론 지친 일상 가운데 한 모금의 생수와 같은 글로 용기와 삶의 지혜를 얻습니다.

INT 이신혜 / 광진구 자양동
INT 김태정 / 강남구 포이동

이 ‘사랑의 편지’는 교통문화선교회가 1985년부터 시작한 지하철 사역 중 하납니다. 23년 동안 6대 광역도시 지하철 600개 역과 철도역 430개 역을 포함 무려 천여 곳이 넘는 곳에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INT 류중현 목사 / 교통문화선교회 사무총장

교통문화선교회는 크리스천 저명인사나 일반인 수기를 ‘사랑의 편지’로 엮어 복음 전도를 위한 선물로도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1998년 첫 번째 엮음집이 나온 이후 현재까지 5권, 10만부를 출판했으며, 올 8월 6번째 책이 출간됩니다.

하루 애독자 천만명에 육박하는 ‘사랑의 편지’는 각 역의 자매교회가 관리하고 후원해 크리스천 교통문화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삶의 의미와 목적을 심어줌으로써 예수님께 돌아오게 하는 ‘사랑의 편지’. 오늘도 복음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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