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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봉수교회 헌당 기획<3> - 구원의 통로 되길

2008-07-23

평양봉수교회는 남북분단이후 북한에 세워진 첫 번째 교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요. 평양봉수교회 헌당 기획보도 오늘은 봉수교회에 거는 한국교회의 기대와 바람을 정리했습니다. 평양에서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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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렸을 정도로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던 평양. 그로부터 백년 뒤, 이념과 체제의 한계를 딛고 이곳 평양 한복판에 교회가 세워졌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북한 복음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INT 이승영 목사 // 새벽교회 00:13:32:03
봉수교회가 남북의 평화를 심는 평화의 모티브가 돼 주고 또한 복음의 새로운 부흥의 불씨를 지피는 성전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평양봉수교회는 경색된 남북관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추진된 민간외교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의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박래창 장로 //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장 00:16:03:16
봉수교회 장소에서 교류가 되고 서로 왕래가 이뤄지고 어떤 행사를 통해서 정서적으로 어떤 수평을 이루는 그 사회문화가 시작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와 함께 평양봉수교회를 통해 북한 선교의 새로운 통로가 열린 만큼, 이후에도 한국교회가 더욱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기울이자는 바람도 있습니다.

INT 표명민 장로 //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00:11:12:19
헌당은 시작입니다. 이 시작은 하나님이 필요하실 때까지 열심히 나아갈 때 이 땅에 온전한 복음이 이뤄질 줄 믿습니다.
INT 정장복 총장 // 한일장신대학교 00:10:43:10
인위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체제 변화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 기도하고, 성령님의 도움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이러한 기대와 바람이 모인 평양봉수교회가 남북한 평화정착과 북한복음화의 기틀이 되길 기대합니다. 평양에서 CTS양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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