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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e영어캠프 각광

2008-07-23

‘CTS 기독교 TV’가 국내 언론사로선 최초로 추진해온 e 영어캠프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데요. 22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의 특징과 전체 일정을 이창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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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참여 동기입니다. 통상 영어 캠프는 ‘실력 쌓기’ 성격이 짙습니다. 하지만 이번 캠프는 다릅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재미 교포 학생들. 따라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닌 ‘가르치는 것’이 초점입니다.

int)김사라/미국 뉴욕 거주
(저희가 한국에서 영어로 선교 봉사하는 것도 주님 뜻 아래 이뤄졌다고 생각해요. 제가 지난해도 왔지만 당시 아이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줬다고 확신해요)

또 국내 개신교의 과제이기도한 ‘전도’의 효과적 방법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캠프를 통해 주님의 말씀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것입니다.

int)피터김 목사/ 미국 가나안 장로교회
(선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갖고 먼저 하나님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온 것입니다)

(FULL CG IN TC 38:49:04 )때문에 교포 학생들의 수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22명에서 2006년 87명. 지난핸 103명, 올해는 130명입니다. (FULL CG OUT TC 39:01:00)

특히 눈에 띄는 건 참가비입니다. 왕복 항공료만 1500달러가 넘지만 세차와 피자 배달 등 아르바이트를 통해 비용을 마련했습니다.

int)김명철/미국 버지니아주 거주
(그리 힘들지 않았구요. 지금까지 살아온 동안 그런 일은 해본적 없고 돈을 지불해서 이용만 했거든요)

캠프 전체 일정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먼저 26일까진 나사렛대학가 제공한 숙소에서 조별 토론을 펼칩니다.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7일 간은 전국 11개 지역으로 흩어져 영어 사역을 담당합니다.
또 8월 3일부터 5일까진 찬양과 말씀 교제를 나누는 비전 컨퍼런스도 가집니다.

16일 간 서울과 대전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제4회 CTS 영어캠프!
STD이창남 기자 (argus61@cts.tv)
(이 땅에 하나님 나라 확장을 향한 청소년 선교와 비전을 키우는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CTS 이창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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