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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무한행복 콘서트

2008-07-22

시원한 바람,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마련됐습니다. 바로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열린 ‘무한행복콘서트’인데요. 특히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고성은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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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음악을 따라 스포츠 댄스가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펼쳐집니다.
룸바와 자이브를 선보인 이들은 자폐증과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룹입니다.

int 이현진(31세)/자폐성장애
춤추는 거 약간 숨이 찰 때도 있고요. 그리고 재밌죠.
int 이기열(23세)/서울 송파구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모여 음악과 춤으로 하나되는 ‘무한행복콘서트’.
올해로 8회째인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int 한선화 원장/동안복지재단

여름 밤 성내천을 찾은 주민들은 뜻밖의 음악공연에 무더위를 잊습니다. 무엇보다 발달장애인들이 들려주는 오케스트라 연주로 장애인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을 갖게됩니다.

int 이기범(고1)/둔천고등학교
int 한금숙 /서울 송파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신들의 재능을 선보인 ‘무한행복콘서트’는 흐르는 성내천을 따라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주민들에게 선사했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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