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7월17일 제헌절을 맞아 제 18대 국회개원과 60주년 제헌절 기념 조찬기도회가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 헌정기도회 공동주최로 열렸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 제18대 국회의원 3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는 “4년 후 하나님과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회의원이 돼달라”면서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을 섬기는 귀한 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형오 국회의장은 “제18대 국회를 정책국회와 소통국회, 상생국회로 만들어 가자”면서 “115명의 기독국회의원들이 하나님과 소통하는 의원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김영진 의원은 “기도로 시작된 국회인 만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국민의 일군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독인들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고,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황우여 의원은 “하나님의 법을 지켜나가는 기독의원으로 국민을 섬기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