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제헌절을 맞아 어제(17일) ‘제6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울홀리클럽 등 서울지역연합 5개 단체가 참여한 서울지역행사는 민족의 영적부흥, 평화통일, 정치․경제 등 8개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며 직장선교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윤여웅 대표회장은 “금강산 피격사건, 독도 문제 등 국내외 정세가 불안하고 기독교가 사회적으로 영적권위를 잃어가는 이 때, 크리스천들의 연합과 중보의 힘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명자가 되자”고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2003년부터 제헌절을 기념해 전국 10개 주요 대도시에서 각 기독직장인모임 연합으로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