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부산방송> 필리핀을 섬긴다! ④ 샬롬을 전합니다!

2008-07-18

고신대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은 필리핀 뚜게가라오의 까가얀 주립대학교를 방문해 필리핀 학생들과 연합 축제를 개최했는데요. YCF. 즉 유스컬쳐페스티발 현장을 김민태 기자가 전합니다.

-------------------------------------------------------

한국학생들의 찬양이 시작되자 큰 환호 속에 모두가 춤을 추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어지는 태권도와 전통 한국무용.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통해 필리핀 학생들은 어느새 마음 문을 열게 됩니다.

INT OOO/까가얀주립대학교
“한국학생들의 춤 너무 힘 있고 좋네요. 한국 너무 사랑구요. 방문을 환영합니다.”
ST 고신대학교학생들은 까가얀주립대학교에서 한국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축제의 장을 펼쳤습니다.

까가얀 주립대학교는 필리핀 뚜게가라오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입니다. 그동안 김자선 선교사가 성경통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천주교 신부인 부총장의 방해로 사역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고신대학교 김성수 총장은 까가얀 주립대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필리핀을 방문해 문화를 통해 복음을 선포하는 YCF 즉 유스컬쳐 페스티발을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INT
강정인선교사/필리핀 뚜게가라오
“저희즐은 성경통신학원교재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요. 그런것을 받는 데도 응답하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OT김성수총장/고신대학교
“여러분은 이 사회에 진정한 연합과 평안을 가져다주는 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천주교 국가인 필리핀 캠퍼스 내에서 복음이 전파되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한국학생들과 필리핀 학생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하나가 되는 기회도 됐습니다.

INT그란 힐리오 아끼노 신부/까가얀 주립대학교 부총장
“한국과 필리핀학생들이 서로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너무 행복합니다. 이 축제가 우리 학생들의 시각을 넓혀 주는 좋은 기회가 됐어요... 이런 교류가 앞으로도 계속되어지길 바랍니다.”

문화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진정한 화합을 전한 고신대해외봉사단. 앞으로 해마다 열릴 유스컬쳐 페스티발이 까가얀 주립대학교 캠퍼스 복음화에 힘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김민탭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