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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60주년 기념 대공론회

2008-07-18

정재계 원로들이 건국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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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원로들이 모여 대공론회를 개최했습니다.나라사랑동우회와 한우리공동선실천연대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건국 이후 현대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서영훈 / 나라사랑동우회 집행위원

대한민국의 형성과 회고, 교훈 등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세계유래 없는 국가발전을 이룩한 한민족의 정체성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또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과 항일운동 그리고 건국이데올로기와 반공주의에 대한 당위성이 논의됐으며, 특별히 다종교의 평화공존과 건국 이후 60년 동안의 기독교사상의 역할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남북의 통일과 인류공동체 실현, 가족과 사회, 인류에 대한 새로운 이데올로기 건설 등이 거론됐습니다.

손세일 / 사상계 편집인, 전 국회의원
(여러 가지 국가 의전이나 제도, 기독교활동에 대한 지원 등의 결과로 외래종교인 기독교는 오늘날 어떤 종교보다도 강력한 한국내셔널리즘의 핵심세력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건국 6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원로들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또 통일과 복지, 교육과 평화 등 국가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CTS 김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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