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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매체 종교 프로그램 이대로 좋은가’ 미디어포럼

2008-07-18

최근 종영된 SBS 4부작 ‘신의 길 인간의 길’의 기독교 폄훼로 제기된 방송매체의 왜곡, 불공정성 등을 진단하고, 현 방송환경에서 정통 기독교 교리를 지키기 위한 미디어포럼이 오늘(1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과 한국교회언론회 공동주최로 열린 포럼에서는 연세대학교 조재국 교수의 “방송매체 종교 프로그램 이대로 좋은가?”의 주제 발표와 함께 기독교 폄훼를 목적으로 이루어진 제작의도, 이슬람에 대한 편향을 지적하는 보충 발제 등이 이어졌습니다.

INT 이억주 목사 / 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특히 유사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SBS를 상대로 언론보도에 의한 피해구제를 신청하고, 한국교회가 대언론정책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기독교에 대한 편향을 바로잡아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이성철 대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속적인 미디어 정책을 연구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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