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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역사교과서 왜곡 성명서
2008-07-1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오늘(17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독도의 한국 영토권을 인정하고 왜곡된 역사 교육의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회협은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정치적, 지리적 이해관계, 독도 근해에 매장된 천연에너지 자원에 대한 점유권 등을 포석으로 한 계산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일본이 향후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일본군 정신대, 강제연행 등에 대해 사죄와 전후배상을 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교회협은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정치적, 지리적 이해관계, 독도 근해에 매장된 천연에너지 자원에 대한 점유권 등을 포석으로 한 계산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일본이 향후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일본군 정신대, 강제연행 등에 대해 사죄와 전후배상을 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