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고신대학교 해외봉사단과 필리핀 뚜게가라오지역 SFC학생들이 연합해 SFC연합집회를 가졌습니다. SFC는 Student for Christ, 즉 학생신앙운동을 말하는데요. 한국과 필리핀 두 나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복음의 의미를 되새겼던 현장을 김민태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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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 우리의 생활 원리는 다음과 같다!
하나님중심! 성경중심! 교회 중심!

한국과 필리핀 학생들이 함께 외치는 힘찬 SFC강령.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하는 이들의 거룩한 다짐으로 제1회 뚜게가라오 지역 SFC연합집회는 힘차게 시작됐습니다. 고신대학교 해외봉사단과 필리핀 현지 SFC학생들은 함께 찬양과 기도를 드리며 어느새 하나가 됩니다. 이어지는 강사들의 설교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크리스천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비전을 다시금 재확인 시켜 줍니다.

INT안민부총장/고신대학교
"저는 이 밤 이곳에 있는 젊은이들을 통해서 절망의 땅, 어둠에 땅에 이 주님 앞에 EMt을 세우는 한사람을 통해 필리핀에 미래를, 뚜게가라오의 미래를, 이 라굼의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하심을 믿습니다.”

INT 로비델라/필리핀 가가얀 대학교
“ 오늘밤 성령님께서 제게 역사하시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전 앞으로 제 삶을 하나님께 드리고 말씀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자선선교사와 강정인선교사가 22년 전부터 적극적인 복음 사역을 펼쳐 온 뚜게가라오 지역에서 SFC가 시작된 것은 바로 3년 전입니다. 당시 사역지를 방문한 고신대 김성수 총장은 지역학생들을 크리스천리더로 양성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선교사들과 협력해 필리핀 뚜게가라오지역 학생들을 시작으로 Student for christ 즉 학생신앙운동을 조직하게 된 것입니다.

강정인 선교사/필리핀 뚜게가라오지역
“ 자연스럽게 젊은 사람들, 백지장과 같은 그런 신앙을 가진 젊은이들을 바른 신앙을 가진 교인으로 만들어야겠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참석자들 모두가 이 땅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을 선포하며 기도로 하나 됐던 SFC연합집회 현장.ST
먼 한국에서 찾아온 한국 학생들과 뚜게가라오 (메일주소 삽입) SFC학생들의 기도의 씨앗이 이 땅의 부흥으로 열매 맺길 기대합니다. CTS김민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