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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육자 동북아 역사기행

2008-07-15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역사를 체험하고자 동북아 역사기행 중인 캐나다 고등학교 교사 30여명이 한국을 방문해, 14일 위안부 생존자와 만남행사를 가졌습니다.

쥬디 조(Judy Cho) 캐나다 알파 공동 대표는 “일본은 과거사를 당사국과의 문제로 제한시키려 한다”며 “과거사를 세계시민들에게 바로 알려 여성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교사 방문단은 오는 17일 까지 서대문 형무소 체험,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식민지 지배에 대한 역사학자와 만남 등을 가질 예정입니다.

INT 조셉 왕 / 캐나다 알파 공동대표
(향후 계획)

1997년 설립된 지역봉사단 캐나다 알파는 현지인들에게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시아 전역에서 실존한 참사를 알리고, 미래 역사교육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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