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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송> 그 왕을 위한 섬김

2008-07-15

여름이 시작되면서 교회나 학교마다 해외봉사 준비가 한창인데요. CTS뉴스에서는 필리핀 사역특집을 2주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번째 시간으로 필리핀을 찾은 고신대학교 해외봉사단의 9박10일간 사역일정을 김민태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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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비행과 버스로 12시간을 달려 도착한 필리핀 뚜게가라오 지역. 김자선 선교사와 강정인 선교사가 섬기는 이 지역에 고신대학교 봉사팀이 방문했습니다.

학생들과 교수들이 지역학교와 마을로 신속히 흩어져서 복음을 전합니다. 때로는 배를 타고 진흙길을 걸어야 하는 강행군이지만 고난을 통해 선교사의 애환과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INT허준영/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저희는 이제 제5라굼교회에서 제2라굼교회를 갈 뿐인데...저흰 지금 신발도 끊어지고 고생을 하는데 선교사님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습니다.”
INT조상우/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그러니까 그 생각하면서 걸어왔는데 일단 선교사님 대단하신 것 같구요.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선교사들이 전해준 복음의 빚을 갚기 위해 선교사 양성과 바른 기독교지도자 양성에 매진해 온 고신대학교는 해외봉사단 사역을 2006년부터 펼쳐왔습니다.
이번 필리핀 봉사단은 분야별 팀을 결성해 6개월 전부터 방문지역을 조사하고 지역에 맞는 지원사역과 의료사역을 준비했습니다.

INT안민 부총장/고신대학교
“실제로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게 있구요. 그다음에 문화사역, 의료팀이 한 백명 가십니다. 의료 사역 봉사사역을 통해서 그들과 함께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사역이 도힐 것이라는...”
SOT김성수 총장/고신대학교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필리핀 젊은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서 소망을 갖게 하고 희망을 갖게 하고 비전을 갖게 하는 것, 참 여호와의 공의를 수행하는 그런 일이고 우리 고신대학교가 감당해야할 그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핀 복음화를 소망하며 섬김과 헌신으로 사역을 펼치고 있는 고신대 해외봉사단은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과 생명을 심는 일에 희망의 땀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CTS김민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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