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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문화 예술센터 소개소

2008-07-08

북한 1호 공헌배우였던 한 탈북인 선교사가 민족의 복음화를 염원하며 ‘한민족문화예술센터’를 세웠습니다. 남과 북이 하나가 돼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전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인데요. 정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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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북녘사랑재단․한민족문화예술센터가 창립예배를 드리고, 민족복음화를 향한 찬양사역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설교에 나선 한민족문화예술센터 총재 안영로 목사는 “작은 시작이지만, 한민족 복음화에 앞장섰다는 역사적 기록을 써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SOT 안영로 목사 / 한민족문화예술센터 총재

한민족문화예술센터는 前 북한 1호 공헌배우로 18년간 김일성을 위해 공연하다 탈북해 2003년 한국에 입국한 주순영 선교사에 의해 준비됐습니다. 주 선교사는 300회가 넘는 찬양과 간증 집회를 하면서 북한의 대형공연장을 뛰어넘는 찬양예배당이 한국에는 없어 안타까웠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중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의 후원과 기도에 힘입어 예술센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INT 주순영 선교사 / 한민족문화예술센터

한민족문화예술센터는 앞으로 매주 탈북사역자들의 찬양예배, 매월 실향민들을 위로하는 찬양콘서트로 사역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또 북녘 어린이 후원사업을 펼치고 북한의 현실을 알리는 지역별 찬양․간증집회도 열어 북한 복음화에 힘쓰겠다는 꿈도 갖고 있습니다.

INT 주순영 선교사 / 한민족문화예술센터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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