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성막에서 구약시대의 번제를 체험할 수 있는 성막전시관이 서울랜드에서 개관됩니다.

오늘(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성막체험전의 감수를 맡은 성막전문가 강문호 목사는 “성막이 비기독교인들의 삶의 현장에 파고 들어간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성막체험전을 통해 기독교 교리의 핵심이 널리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330평방미터 규모의 ‘성막체험전’에는 법궤와 분향단, 번제단 등 6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번제재현 영상 상영, 번제 체험하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오는 12일부터 11월 말까지 개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