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이제 각 단체와 교회에서 다양한 여름사역이 시작되는데요. 여름사역 시작에 앞서, 전국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영적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의 태양보다 더 뜨거운 IMPACT(임팩트)집회 현장을 이율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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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불을 소망하는 전국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SOT) 김영범 워십리더/Live2gether
강남중앙침례교회 양수리수양관에서 주최한 제 1회 전국대학⋅청년 연합부흥집회 ‘IMPACT'는 교파를 초월해 부흥과 변화를 꿈꾸는 청년들을 하나로 만들고자 마련됐습니다.

int)구재원 전도사/강남중앙침례교회

2박 3일 동안 이어진‘IMPACT’부흥집회는 옹기장이와 PK, 소망의 바다와 함께하는 찬양의 시간을 비롯해 김명현 박사의 창조과학 세미나, 장경철 목사의 사랑의 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선택특강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피영민 목사, 원베네딕트 선교사, 이용규 선교사의 성령집회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고, 신앙을 결단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int) 나윤주/목양침례교회 청년부
세상의 일들을 잊고 하나님과의 교제만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60명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찬양과 영상촬영, 식당안내 등 전체 진행을 맡아 단순한 참가가 아닌, 섬김으로 참여하는 집회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int) 차민영/IMPACT 자원봉사자
그냥 집회만 듣는 것보다 제가 참여해서 이렇게 스텝으로 섬기게 돼서 집회 오신 분들 도울 수 있어서 뜻 깊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청년들은 이제 각자의 지역과 교회로 파송돼 또 다른 여름사역을 준비하게 됩니다. 청년의 때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섬기는 이들의 열정은 각자의 처소에서 새로운 ‘IMPACT’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CTS 이율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