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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6월 1) 애국하는 기독인

2008-06-06

오늘(6일)은 현충일입니다.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CTS뉴스는 나라사랑기획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기독인의 올바른 나라사랑은 무엇인지 박새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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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의 사회개혁 운동부터 1990년대 민족통일 운동까지...역사의 주체가 돼온 한국기독교는
120년 교회 역사 속에서 일본과 공산세력에 대항하고 자유와 민주화를 외치며 나라사랑을 표현해 왔습니다.

INT 고경석/前 서울현충원 원장
본받자..

목회자들은 “ ‘국가’와 ‘교회’는 모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관’으로 상호보완적 기능을 가진다”고 강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란한 시대에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해 힘써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세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INT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국가에 대한 긍정적 자세는 중요하지만 국가권력이 하나님의 질서보다 우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에 치우친 애국심을 경계하고 기독인으로서 시대에 부여된 역사적 사명을 깨달아야 합니다.

INT 이 준 장로//前 국방부장관

나라와 민족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 그 분의 뜻을 겸손히 구하며 중보하는 기독인의 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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