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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제로운동

2008-06-05

시청자 여러분은 하루에 몇 번이나 불평을 하십니까? 아마도 자신도 모르게 무수히 많은 불만과 불평으로 죄를 짖고 있지는 않을까요? 이러한 불평을 감사의 마음으로 만들자는 캠페인이 서울 시내 한 교회에서 시작됐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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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을 중심으로 감사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이를 위해 강남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는 감사 팔찌를 만들어 평신도 2000여명이 손목에 착용했습니다.
하루에 불평을 얼마나 입으로 말하는지를 스스로 체크하기 위해섭니다.

김종원 목사 / 사랑의교회 정감운동본부

팔찌를 착용한 성도들은 불평을 말할 때 마다 차고 있던 팔찌를 다른 팔 손목에 옮겨 착용합니다. 성도들은 팔찌를 옮길 때마다 스스로 불평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하루에 몇 번의 불평을 입으로 말하는지도 스스로 체크하게 됩니다.
성도들은 삶에 있어 불평보다는 크리스찬으로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감사팔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 감사의 마음을 주변에 나눠줄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종수 집사 / 사랑의교회

팔찌를 착용하고 생활한지 이제 2주가 지났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벌써 삶에 있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이정화 집사 / 사랑의교회
박향배 집사 / 사랑의교회

불평보다는 감사를 위한 작은 시도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크리스찬들의 삶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구별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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