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환경, 교회가 나서야 - 환경의날 기획

2008-06-05

미얀마와 중국 등 잇따른 자연재난의 원인이 결국 환경오염에 있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오늘(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을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점검해 봤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10만 명의 사상자를 낸 미얀마 사이클론, 8만 명 이상이 희생된 중국 대지진. 결국 이러한 자연재난은 환경오염으로 비롯된 지구온난화가 주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그러면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교회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먼저 땅을 정복하라는 성경말씀을 무분별한 개발로 해석, 자연을 파괴하며 욕심을 채워온 죄를 회개하는 생태적 회심이 필요합니다.

INT 양재성 사무총장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또한 지난해 12월 발생한 서해안 기름유출사고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규모 환경 재난을 복구하는데 교회와 성도가 앞장섬으로써, 창조질서 회복의 성경적 메시지를 사회에 전파해야 합니다.

INT 김삼환 목사 // 한국교회봉사단 대표

한편 대체에너지를 사용,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교회는 환경보전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이 교회는 지붕을 태양열 축전지로 개조해 월간 350k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INT 김기석 목사 // 청파감리교회

무엇보다 성도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전의 방법은 일회용품과 합성세제 사용 않기, 대중교통과 중고품 애용하기, 물 ․ 전기 ․ 시간 절약 등 생활 속에서 작은 절제의 열매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CTS양화수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