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신앙과 과학기술의 갈등을 해소하고 과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크리스천과학기술인포럼’이‘나눔의 과학기술, 가난한 자를 위하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한동대 등 전국대학 학생과 교수를 비롯해 과학기술분야 연구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스츠교회 장갑영 목사는 “과학기술 자체가 나눔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며 ”자신의 전문성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자“고 강조했습니다.

3부에 걸친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과학전공 젊은이들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것은 물론 ‘가난한 자를 위한 설계’, ‘가난한 자를 위한 에너지 개발’ 등 지구촌 섬김을 통한 과학기술의 선교적 가능성과 역할을 모색했습니다.

2005년 10월 창립된 크리스천과학기술인포럼은 70여 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동대 김영길 총장과 한국대학생선교회 CCC 대표 박성민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등 많은 학·교계 인사가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