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2008년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회관련 사회문제와 대북관계, 교회연합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발제자들은 “한기총이 사학법과 복지법 등 교회와 관련된 사회문제를 다룰 때, 기득권의 집단행동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복음의 지향점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명박 정부 이후 변화된 남북관계를 설명하며,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실용주의 외교의 장점을 살리면서 북핵 협상 지연 등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민간차원의 협력방안을 찾자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한기총이 보다 강력한 연합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표회장 선거제도 개선과 각 위원회 전문성 확보 등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