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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새 다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 새출발 감사예배

2008-05-30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산실이었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이 조직을 정비하고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선교훈련원은 에큐메니컬 인재양성으로 남북통일과 인권문제 해결에 앞장설 방침입니다. 양화수 기잡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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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민주화 인사들을 배출하며 한국사회 민주화에 크게 기여했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이 운영위원회와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 출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100여명의 교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 취임한 이근복 원장은 “화합의 정신으로 남북통일와 인권, 소외계층의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INT 이근복 원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

기독교대한감리회 신경하 감독회장은 설교를 통해 “자랑스러운 교회협 80년 역사를 만드는데 선교훈련원이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관으로 우뚝 서라”고 당부했습니다.

INT 신경하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협 선교훈련원은 그동안 부총무가 원장을 겸직하며 활동에 다소 제약을 받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예배는 선교훈련원이 독립기관으로 거듭나는 출발점이라는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INT 권오성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협 선교훈련원은 상반기 동안 대중강좌를 개설해 영성강화 프로그램에 주력할 예정이며, 오는 6월 19일부터 김지하 시인과 한국기독교의 역할을 주제로 에큐케니컬 목회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CTS양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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