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동북아시아에서의 평화공동체 구축을 위한 평화학교가 아시아기독교협의회 CCA 주최로 23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1월 대만 대회에 이어 2회째인 평화학교에는 한국, 홍콩, 대만, 인도 등 7개국 평화운동단체 실무자와 청년지도자 등 20여명이 참가해 31일까지 갈등 해결을 위한 다양한 평화훈련과 교육을 실시합니다.

나핵집 평화공동체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주님께서 성찬을 베풀어주신 자리가 평화를 이루는 자리”라며 “평화학교를 통해 주님의 희생을 배워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결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