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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송>아주특별한 음악회

2008-05-26

한 입양가족이 자신들의 행복한 가정을 소개하기 위해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는데요. 김민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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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연상케 하는 무대에 다정한 자장가가 울려 퍼집니다. 무대의 주인공은 소프라노 전미나 사모. 전 사모는 용원이와 용인이를 입양한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SOT

국내입양아들의 치료비와 입양에 대한 소개를 위해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부가 주최한 ‘행복한 엄마의 노래’ 음악회에서 전미나 사모는 남편의 미국 유학시절 한국아기들을 입양한 한 미국인 가족을 만나면서 입양에 대한 소원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INT 전미나 사모/부산 신부산교회

이미 두 자녀가 있었던 전미나 사모는 모든 가족의 기도 가운데 입양을 결정하고 용원이와 용인이를 차례로 입양했습니다. 이때 누구보다 큰 힘이 된 것이 남편 조정희 목삽니다.

INT 조정희 목사/부산 신부산교회

전 사모는 가족이 아이들에게 준 사랑보다 아이들을 통해 자신의 가족이 받은 사랑이 더 크다고 말합니다.

INT 전미나사모/부산 신부산교회

(조정희목사가족 마지막 앵콜장면 가족들의 노래를 배경으로 가족들의 노래하고 웃는 모습을 슬로우로 처리바람)
두 아이를 가족으로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는 전미나 사모 가족은 입양의 소중함과 기쁨을 많은 이들이 함께 누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CTS김민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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