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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백년, 희망 백년 - 예장통합 제주노회 제주기독교백주년 연합예배

2008-05-26

올해는 이기풍 선교사가 제주에 복음을 전한지 정확히 백년이 되는 햅니다. 이를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제주도 교회들이 연합예배를 갖고 새로운 제주선교 2세기를 다짐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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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풍 선교사의 제주선교 백주년을 기념하는 연합예배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제주노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목회자와 성도 7천여 명이 제주컨벤션센터에 운집한 가운데, 제주기독교백주년기념사업위원장 김정서 목사는 “한 알의 밀알 같은 이기풍선교사를 통해 제주에 생명의 빛이 들어왔다면서, 이를 제주복음화의 희망으로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백년을 결단하자”고 당부했습니다.

SOT 김정서 위원장 // 제주기독교백주년기념사업위원회

예장통합 김태범 증경총회장은 설교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선택하는 것이 인생 최고의 축복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축복을 모든 제주도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복음 전파에 나서자”고 역설했습니다.

SOT 김태범 증경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한편 예장통합 제주노회는 이번 예배에서 거둬진 헌금 전액을 백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아암 재단 건립에 사용하기로 정했습니다. 새로운 선교2세기는 적극적인 대사회적 섬김과 나눔으로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성도들은 이러한 취지에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제주도민에 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 신희연 // 제주 영락교회
INT 김효준 // 서귀포교회

아울러 지난 백 년 동안 목회와 교육, 사회복지와 문화예술 등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한 이들에게 시상하며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습니다.
STD 이번 연합예배는 이기풍선교사로부터 시작된 제주기독교백년의 역사가 새로운 선교2세기의 헌신으로 이어진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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