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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날, 대화가 중요

2008-05-21

2003년 이후 이혼 건수가 조금씩 줄고 있지만 이혼률은 여전히 세계 3위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요. 가정사역 전문가들은 ‘부부의 날’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부부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조언합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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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길옥희/서울 대방동
Int이재성/서울 화곡동

지난해 우리나라 이혼 건수는 12만 4600건, 하루 평균 370쌍의 부부가 헤어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400건이 줄었지만 미국, 스웨덴에 이어 세계 3위라는 높은 이혼률은 여전합니다.

가정사역자들은 ‘부부의 날’을 맞아 결혼과 가정에 대한 성경적 의미를 되새기고 바쁜 일상과 자녀양육으로 소원해진 부부관계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으라고 조언합니다.

INT 박재천 대표//가정효아카데미

특히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공포된 ‘부부의 날’을 비싼 꽃이나 선물 등을 주고받는 상업적 문화로 보내지 말고 부부간에 작지만 의미 있는 이벤트를 해볼 것을 제안합니다.

한 가정사역단체는 이를 위해 ‘부부의 날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10계명’을 마련했습니다. ‘러브레터 쓰기, 처가 또는 시댁에 안부 여쭙기, 자녀들 앞에서 배우자 칭찬하기, 누구 엄마 누구 아빠가 아닌 서로의 이름 불러주기’ 등이 그것입니다.

INT 김향숙 원장// 하이패밀리 평생교육원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의 중심인 부부, 칭찬과 격려로 서로를 위하는 노력이 가정과 사회를 바른 모습으로 회복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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