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교계 원로들을 초청해 “2008 국가와 민족을 위한 한국교회 원로지도자 특별간담회”를 열고 미얀마와 중국 등 재난지역에 대한 구호와 지원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만신 목사와, 림인식 목사, 김명혁 목사 등 원로 지도자와 교단장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학술원 원장 이종성 목사는 “숨질 때까지 구원의 복음을 전했던 바울처럼 양심과 정의, 협동심이 살아있는 하나님 나라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 중앙대 총장 이종환 박사의 ‘세계화 시대와 한국경제’ 특강을 비롯해 “사이클론과 지진으로 대규모 사상자를 낸 미얀마와 중국을 돕기 위해 한국교회 전체가 나서자”는 내용의 성명서가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