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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계속 된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50주년 예배

2008-05-19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이 자리에서 남은 생애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데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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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원로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50주년 설교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일이야말로 성도로서 가장 가치 있고 복된 삶임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SOT 조용기 원로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나보다 못한 사람한테 가서 나의 것을 나누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요, 가치요, 은혜요 축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내가 가장 가치 있고 행복된 삶을 사는 것은 사랑과 행복나누기 운동인 것입니다.

조 목사는 “이러한 깨달음을 얻게 된 지난 50년의 사역이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면서, “남은 생애 동안 소외된 이웃과 함께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OT 조용기 원로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저는 50년의 사역을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가운데 마치고, 내 사랑하는 영적 아들인, 제자 이영훈 목사에게 강단을 맡기고 사랑과 행복나누기에 일선에 서서 여러분의 인도자가 되길 원합니다.

조용기 원로목사의 이번 설교는 지난 원로목사 추대예배에서 밝힌 설교사역과 함께 구제와 선교사역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5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주일예배를 참석한 가정에 출석상이, 또 교회 발전에 기여한 부서는 봉사상이 수상됐습니다.

STD 양화수 기자 // hsyang@cts.tv
은퇴이후에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겠다는 조용기 목사의 다짐이 한국교회 전체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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