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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등 전국교회, 중국,미얀마 돕기 위한 헌금 마련에 동참

2008-05-19

한국교회봉사단이 지난 3차 연석회의에서 서해안을 비롯해 미얀마․중국 재해에 대한 장단기 구호사업을 펼치기로 합의함에 따라 사랑의교회와 명성교회 등 전국교회들이 주일특별헌금을 통한 예산 마련에 나섰습니다.

사랑의교회는 18일 주일예배 봉헌 시간에 ‘중국과 미얀마를 위한 재해구호헌금’을 걷었습니다. 사랑의교회는 교회 내에 특별헌금함을 배치해 구호사업지원에 대한 성도 홍보는 물론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국교회봉사단 단장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가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어 하나가 돼 미얀마와 중국을 돕고 이를 통해 복음의 강력한 빛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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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 / 한국교회봉사단 단장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확신하고 이번에 중국과 미얀마를 위하여 우리가 헌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통하여 한국교회와 한국이 나누는 나라, 나누는 교회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주님이 요구하신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명성교회도 주일예배에서 중국과 미얀마를 돕기 위한 특별헌금을 모으고 재해지역 구호에 동참했습니다.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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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북제일교회도 18일 주일헌금 전액을 고통 받는 미얀마와 중국 이재민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성도들의 뜻을 모았습니다.

황형택 목사는 주일예배에서 “소망을 잃은 미얀마와 중국을 한국교회가 나서 돕는 것은 예수 부활의 의미를 실천하는 일”이라며 “이는 결국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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