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기도회에서 현재 국가가 당면한 어려움들을 시사하며 한국교회의 기도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대통령 연설 내용을 양화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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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현재 한국사회를 출애굽한 이스라엘에 비유하며, “국제적 금융위기와 고유가, 한미무역협상 등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뿐”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T 이명박 대통령
우리를 둘러싼 국제경제 환경도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깊다.
“어떠한 도전에도 하나님말씀을 의지하여 결국은 어려움을 극복해 내리라 확신합니다.”

이 대통령은 또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이 자신의 사명임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국민을 섬기고 소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OT 이명박 대통령
“국민들을 위해 성과와 결실을 골고루 누리도록 할 것이다.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서민의 어려움을 덜겠습니다. 이것이 저에게 맡겨준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사회를 긍정으로 이끄는데 교회가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국론을 하나로 모으는데, 더욱 힘써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OT 이명박 대통령
“우리사회가 이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기도해 온 저가 천만 기독교인과 함께 행동으로 실천할 때 진정한 선진 민주사회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한마음으로 드린 기도가 반드시 일어질 줄 믿습니다.“

STD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한미 무역협상 등 국가가 안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한국교회의 구체적인 기도와 협력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