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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원로목사 추대 예배

2008-05-14

70만 성도와 세계 최대규모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50년 동안 이끌어온 조용기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습니다. 추대예배에는 성도들은 물론 교파를 초월한 교계지도자들이 대거 참석 조용기 목사의 은퇴를 아쉬워했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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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낳은 이 시대 최대 영적거성 조용기 목사가 은퇴했습니다.
후임목사인 이영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은퇴예배에는 김삼환 목사, 곽선희 목사, 조지 우드 미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과 NCCK 권오성 총무 등 한국교회는 물론 국내외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조용기 목사의 은퇴를 아쉬워했습니다. 또 원로목사로의 추대를 축복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엄신형 목사 / 한기총 대표회장
권오성 목사 / NCCK 총무

조용기 목사는 은퇴예배에서 50년동안 한결 같이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세계만방에 복음을 전하는 일이 가장 큰 인생의 목적이었다면서 순복음교회의 이러한 사명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조용기 목사는 목회사역은 끝났지만 세계를 향한 설교사역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성도들의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조용기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은 그동안 영적 지도자로 이끌어준 담임 목회자의 은퇴를 눈물로 아쉬워했습니다. 또 그동안 신앙성장의 도움을 준 목회자의 헌신에 감사했습니다.

박기례 권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김충민 안수집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STD - 50년의 사역을 마치고 원로 목사로 추대된 조용기 목사는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 이사장으로 국내·외 선교활동은 물론 사랑과 행복나눔재단을 통한 구제사업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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