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영유아컨퍼런스 개최

2008-05-12

3세 이하의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아부 예배가 아이들을 대신 돌봐주는 단순 탁아의 개념을 뛰어넘어 영아 스스로 예배주체로 설 수 있도록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아부 창립 20주년을 맞은 할렐루야교회가 사역노하우를 전달하는 컨퍼런스를 준비 중인데요. 손민석 기잡니다.
------------------------------------------------------------------------------------
0세부터 3세까지의 영아기는 유아기와 함께 인간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이때 심어진 경험들이 곧 평생을 살아갈 인격을 결정합니다.
영아교육의 필요성이 확산되면서 최근 많은 교회들이 영아부 예배를 실시하고 있지만 전문성을 가진 영아사역은 여전히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습니다.

이에 따라, 1988년부터 영아부 예배를 시작해 20년간 선구적으로 영아사역을 펼쳐온 할렐루야교회가 영아부의 효율적 운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전국 영아부 지도자 컨퍼런스’를 오는 19일 개최키로 했습니다.

int) 김상복 목사 / 할렐루야교회
- 우리들이 컨퍼런스를 함으로써 이미 영아부 사역을 하는 사람들과 같이 격려도 받고 또 힘을 얻고 노하우도 전수하고 영아부 사역을 좀 더 잘 하고 도와줄 수 있도록 이번 컨퍼런스를 열게 됐어요

이번 컨퍼런스에는 영아사역의 소명, 능력, 비전을 제시하는 파워강의와 주중 사역, 소그룹활동 등 부흥 프로그램들이 소개되고 영아교육 자료전시회가 열립니다. 할렐루야교회 영아부는 특히 시청각과 찬양, 생일축하 등 영아부의 실제 사역모습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int) 김상복 목사 / 할렐루야교회
- 부모와 영아들을 위한 콰이어트 타임 참 잘 조직된 자료인데 이러한 자료도 우리가 서로 나눌 수 있고 또 부모들을 위한 부모 리더스쿨 어떻게 운영하는가 이런 자세한 내용과 자료들을 제공하고...

김상복 목사는 “영아 때부터 끌어안고 기도하고 찬송과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하면 평생 믿음이 굳건히 설 수 있는 만큼 영아부의 역할은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int) 김상복 목사 / 할렐루야교회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일찍이 신앙생활을 시작을 하고 훈련해야 되는데 부모와 교회가 함께 힘을 합쳐서 우리 교회서 자라난 아이들이 큰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교회들 마다 이번에 참석을 해서 좋은 리더를 길러낼 수 있길 바래요

소중한 영아들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정립해 건강한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회와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됩니다. CTS 손민석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