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인류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매년 이맘때면 전 세계에서 동시에 세계기도의 날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우리나라는 지난 1일부터 10일 간 개교회 연속기도회를 마치고 11일 한국교회연합기도회로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잡니다.
-------------------------------------------------------- 가난과 질병 폭력과 전쟁으로 신음하는 인류의 죄를 회개하고 회복을 간구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로 기도의 함성을 높였습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열린 세계 기도의 날 한국 행사를 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비롯해 6개 기독선교단체와 4000여개의 교회가 참가했습니다.

김희수 목사 / 세계기도의날 한국위원장

인류의 회개와 회복을 위해 모인 각 교회 성도들은 장장 3시간에 걸친 기도회를 통해 세계 민족을 위한 축복과 교회개척, 치유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연합과 회개 등을 주제로 간구했습니다.

송영채 간사 / ANI
하나님 이 땅의 교회가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리의 힘을 의지했던 것 용서해 주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 용서해 주십시오,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는 것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 이제 주님께 돌아옵니다. 주님께 돌아온 우리를 고치시는 주님, 주님을 의지합니다. 2001년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45000명의 크리스찬이 모여 시작한 기도운동, 오늘날에 와서는 세계기도의 날로 지정돼 전세계 250개 나라 2000여개의 기도처에서 2억 5천 명의 크리스천이 참여하는 기도운동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CTS김덕원입니다